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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이 첫 고정 예능 ENA ‘혜미리예채파’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채원은 29일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저에게 ‘혜미리예채파’는 바쁜 스케줄 속에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서로 많이 친해져서 끝나는 게 아쉽지만 좋은 언니들과 친구들을 알게 돼서 행복했고 모든 스태프분들이 저희와 재밌게 놀아주신 것 같다. 그동안 ‘혜미리예채파’를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8일 종영한 ‘혜미리예채파’에서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멤버들의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김채원은 ‘음악 총결산 K-팝 3종 경기’, ‘99초 엔딩 한 컷’ 등 미션에 적극 참여하며 캐시 획득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고 그동안의 실패를 만회하듯 마지막 개인 퀘스트를 극적으로 성공하며 끝까지 웃음을 안겼다.
김채원은 ‘혜미리예채파’에서 유일한 ‘I형(내향형) 인간’임에도 예능에 완벽하게 적응해 매 회차마다 한 방이 있는 활약상을 보여줬다. 특히 승부에 있어서는 절대 지지 않고 ‘쌈아치’(김채원의 애칭인 쌈무+양아치) 모드를 발휘하는 솔직 당당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르세라핌에서 팀을 이끄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혜미리예채파’에서는 언니들의 귀여움을 받는 ‘동생라인’이자 사랑스러운 다섯째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 하이브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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