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주헌이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이트(LIGHTS)’ 타이틀곡 ‘프리덤(FREEDOM)’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주헌은 MC를 맡고 있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선 ‘프리덤’ 무대와 함께 수록곡 ‘진화 (Evolution)’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주헌은 “‘프리덤’은 자유를 갈망하는 어떤 소년을 다룬 곡인데, 변주가 많이 되어서 놀라시는 분들도 많다. 트랙 자체와 제 감정선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주헌은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는 ‘프리덤’ 챌린지를 선보이며 강한 중독성도 유발했다. ‘진화’ 무대에선 카리스마가 담긴 눈빛과 함께 록스타로 변신, 보컬 능력도 증명했다. ‘프리덤’ 무대를 통해선 자유를 갈망하는 소년의 감정을 랩과 보컬,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응원을 오고, ‘인기가요’에선 MC 형원이 주헌을 위해 꽃목걸이를 선물하며 솔로 데뷔를 축하해 훈훈함을 더했다.
JTBC 고품격 글로벌 뮤직쇼 ‘K-909’에선 ‘신인 주헌’의 모습을 보여줬다. 데뷔 전 몬스타엑스 멤버가 되기 위한 과정을 담은 ‘노머시(NO.MERCY)’ 출연 당시 의상을 그대로 재현한 주헌은 수록곡 ‘하이프 에너지(HYPE ENERGY)’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이며 K팝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주헌의 진면목에 가수 보아는 “대화를 하면 할수록 매력적인 남자”라고 극찬했다.
눈을 사로잡는 무대 장치와 스타일링, 퍼포먼스, 귀를 잡아끄는 보컬과 랩이 주헌의 무대에 가득했다. 감옥을 연상시키는 무대 등 다양한 장치들로 자유를 갈망하는 소년의 감정선을 표현한 것이다. 특히 다채롭게 변주되는 ‘프리덤’ 무대를 통해 보컬과 랩을 오가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임을 증명한 주헌이다.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JTBC ‘K-909’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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