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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나폴리가 팀을 떠날 것으로 점쳐지는 김민재의 대체자로 쿨리발리를 영입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일마티노는 28일(현지시간) '김민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합류하면 나폴리는 첼시에서 김민재 대체 선수를 찾을 것'이라며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영입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나폴리는 임대로 쿨리발리를 재영입할 수 있다. 맨유는 김민재와의 계약이 임박했다. 나폴리는 쿨리발리를 김민재의 대체자로 고려할 수 있다. 첼시에 임대 이적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에서 세리에A 35경기에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이끌었다. 김민재가 주축 수비수로 맹활약을 펼친 나폴리는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에 성공했다.
나폴리는 올 시즌 쿨리발리가 첼시로 이적해 수비진 공백이 발생했다. 나폴리에서 8시즌 동안 활약했던 쿨리발리의 이적으로 인해 나폴리는 수비진 보강이 불가피했고 김민재를 영입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9월 세리에A 사무국이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시즌 초반부터 리그 최정상급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쿨리발리는 올 시즌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 23경기에 출전했다. 첼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12위로 마치는 부진 끝에 시즌을 마감했고 쿨리발리 역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쿨리발리는 한 시즌 만에 나폴리에 복귀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에서 쿨리발리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쿨리발리는 다음시즌 나폴리에서 김민재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임무를 맡을 수도 있다.
김민재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이적설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김민재를 원하는 클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일한 클럽이 아니다. 리버풀과 뉴캐슬 유나이티드 모두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티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매체 나폴리투데이는 지난 10일 '첼시도 김민재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첼시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쿨리발리와 풀리시치가 포함된 트레이드를 제안했다'고 언급했다.
[쿨리발리.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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