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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은 28일(현지시간) “매티 힐리가 슈퍼스타 여자친구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뉴욕에서 동거하며 그녀의 다음 앨범 작업을 돕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스위프트가 힐리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능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힐리는 스위프트와 함께 집을 꾸미기 위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기타 이펙트 페달, 오디오 인터페이스, 신디사이저 및 맥북 프로를 가져왔다.
스위프트는 후렴구에서 "우리가 쌓아온 모든 것을 버려야 할까 아니면 지켜야 할까? / 불사조도 지쳐가네 / 언제나 잿더미에서 일어나네"라고 노래하며 연인과의 관계가 끝났음을 드러냈다.
이어 “난 이 파티에서 최고의 베이비야(넌 날 잃고 있어)/나도 나와 결혼하지 않을 거야”라고 했다.
스위프트는 자신이 "신호를 보냈지만" 가사의 주인공이 그 신호를 보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죽어간다는 걸 알 수 없는 사람을 어떻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나요?"라고 묻는다. 또한 "우리가 다시 살아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멀리 떠날 때까지 언제까지 슬픈 노래만 부를 수 있을까?"라고 노래했다.
스위프트는 힐리와 열애를 시작한 이후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일 밤 매사추세츠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내 인생의 모든 측면에서 이렇게 행복했던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단순한 투어가 아니다. 내 인생이 드디어 의미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한편 알윈은 스위프트의 환승연애에 모멸감을 느끼고 있다. 한 소식통은 데일리 메일에 “알윈은 스위프트가 2022년 앨범 ‘미드 나잇’에서 힐리와 공동 작업하면서 단지 친구라고 말했을 때 스위프트에 대한 신뢰를 가졌기 때문에 이들의 연애에 화가 났다”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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