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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 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해 배우는 즐거움과 깨닫는 기쁨을 얻고, 민간이 소장하고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자는 취지에 기획된 공익 프로그램으로 28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28일 방송된 ‘TV쇼 진품명품’ 1376회에 나온 의뢰품은 두 마리 호랑이와 표범 한 마리가 그려진 민화, 접이식 약장, 1965년도에 창간된 ‘여학생’ 잡지 10권이었는데, 김정연은 방송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예리한 눈썰미와 관찰력, 찰진 입담은 물론, 최근 진행하고 있는 전주KBS ‘우리집 금송아지’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감정가를 맞춰 장원에 등극했다.
KBS ‘6시 내고향’ 국민안내양으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정연은 전주 KBS ‘우리집 금송아지’ 청주 KBS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MC로 활동하며 시청률 고공 행진에 앞장서고 있다. 노찾사 출신 제1호 트로트 가수로 무대와 방송, 힐링 콘서트, 강연 등으로 전국 어르신들에게 BTS 못지않은 아이돌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김정연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28일 전문 감정위원으로는 진동만(회화), 김경수(민속품), 김영준(근대유물) 감정위원, 그리고 쇼 감정위원단으로는 가수 안다미, 탤런트 이한위, 가수 김정연이 출연, 열띤 공방을 펼쳤다.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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