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3일 미니 6집 '이끼(ICKY)'로 컴백한 카드는 25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타이틀곡 '이끼' 컴백 무대를 꾸몄다.
카드는 끈적끈적한 느낌을 뜻하는 단어 '이끼'에 걸맞은 밀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와일드 카드'의 면모가 음악과 퍼포먼스에 짙게 깔린 가운데, 혼성그룹만이 할 수 있는 파트 구성과 페어 안무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네 멤버는 역동적인 군무가 이어지는 중에도 안정적으로 라이브를 소화하며 더욱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카드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음악방송에서 생라이브 하는 그룹 오랜만에 보는 듯" "라이브도 잘하고 노래 중독성도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3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카드는 음악방송 외에도 라디오 및 다양한 웹 콘텐츠에 출연하며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한편 카드의 신곡 '이끼'는 12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 TOP 10에 랭크됐다. '이끼' 챌린지는 틱톡에서 누적 조회수 1500만 뷰를 넘어서며 순항 중이다. 지금까지 몬스타엑스 주헌과 강다니엘, 드림캐쳐 유현, 더보이즈 케빈&제이콥&에릭, 원어스 환웅&이도, 미래소년, 르세라핌 김채원, 이은지 등이 참여했다.
[사진 = 엠넷·KBS 2TV·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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