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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폭로 “민주당 男 의원, ‘女들 힘든 거 싫어해’ 이런 말 거리낌 없이…”

시간2023-06-01 03:40:25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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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민주당 내부에 있었던 성별 불평등 일화를 밝히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디지털타임스에 따르면 박지현 전 위원장은 1일 '전국순회 북토크 충북대 특별편 후기'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팀박지현'의 충청권 북토크 3번째 장소는 청주였다. 청주 편 북 토크는 충북대 여성주의 동아리 '우레'와 함께 자리를 준비했다"며 "'여성의 정치세력화, 우리가 해내야 한다'는 제목으로 충북대 학생분들과 시민분들이 모인 자리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운을 뗐다.

박 전 위원장은 "제가 여성으로 느꼈던 장벽과 편견을 말씀드리고, 정치권에서 여성의 대표성 제고를 위한 방법은 무엇일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하나의 예시로,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릴 때 저를 제외한 모든 주요 직책이 남성 후보군이 올라온 것을 보며 문제 제기를 했었다"고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내에서 있었던 일화를 설명했다.

이어 "그러자 (민주당 내) 한 남성 의원이 '여성(의원)들은 이런 힘든 거 싫어해요'라고 답했다"며 "이런 말을 어떤 거리낌도 없이 하는 걸 보며, 여성에 대한 편견이 정당 내부에 강하게 존재하고 있구나, 이에 기반한 부당하고 차별적인 대우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구나 하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5분가량 이어진 특강 동안 학생과 시민 모두 같이 분노하며 공감해주셨다"며 "특강을 들으며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고 당시 북 토크 과정에서의 질의응답 중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 토크 참가자는 박 전 위원장에게 "박지현님의 정당 선택 기준이 뭐였는지 궁금하다. 새로 시작하고자 하는 청년, 여성들에게 권유하는 기준은 있나. 정치에 입문하고 한다면, 어떤 절차로 들어가게 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박 전 위원장은 "저 같은 경우 권인숙 민주당 의원을 통해 영입 제안을 받은 거였다. 제가 민주당에 들어갈 때 가장 고민한 부분은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연이어 3번의 광역단체장의 권력형 성범죄 문제였고, 그럼에도 민주당을 선택한 이유는 정말 간절했기 때문"이라며 "구조적 성차별을 부정하고 여가부가 폐지돼야 한다고 당연하게 얘기하는 윤석열 후보(당시 대통령 후보)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같은 사람들에게 정권을 내어줄 수 없었다. 그래서 결심하고 민주당에 들어왔다"고 답했다.

이어 "새로 가입할 정당을 찾고 계신다면, 저와 같이 민주당에서 함께 해달라 말씀 드리고 싶다. 지금의 민주당이 자랑스럽지 못한 정당이라 정말 죄송스럽지만, 민주당은 70년의 역사를 가진 정당이고 민주주의라는 살아있는 역사를 만든 정당"이라며 "민주당을 정상화하는 운동을 함께 해나간다면, 민주당은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고 우리의 삶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박 전 위원장은 "늘 질문을 받던 제가 참가자 분들께 역으로 두 가지 질문을 드려보는 시간도 가졌다"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한 다양한 답변이 나와 공유한다. 특히 두 번째 질문인 '당신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을 뽑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의 답변은 민주당 지도부가 보고 성찰하고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민주당을 겨냥했다.

"당신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을 뽑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박 전 위원장의 질문에 북 토크 참석자 중 한 명은 "저에게는 여러 정체성이 있다. 여성이기도 하고, 성 소수자이기도 하고, 청년이기도 하고, 저의 삶에 크고 작은 제약이 되는 여러 정체성 중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제가 노동자라는 것이다. 노동자인 제가 죽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 차별받지 않고 일할 권리를 민주당은 결코 대변해 주지 못하기에 뽑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다른 이들은 "민주당의 50대 아저씨들 정치 그만 보고 싶다. 노동과 동물권, 소수자, 장애인, 인권 등이 더욱 강조되는 정치를 보고 싶다", "민주당은 이미 거대 기득권 정당이 돼버리고 가는 소수자들이 많다고 느껴져서 설령 당선이 어렵더라도 소수 정당을 선택할 것 같다", "민주당 내 성폭력 자성의 목소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거 구조를 어떻게 개편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나올 때 민주당이 구체적으로 대안 제시를 내놔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기후 문제, 성차별 문제,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내놓지 않고 약간 대답을 우회하거나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을 많이 봤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입장을 명확히 해준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참가자는 "보여주기식 정치, 민주당 소속이었던 의원의 코인 문제로 인한 신뢰도 하락이 이유다. 조국 사태도 그렇고 겉으로는 청년들 위해서 정책을 펼치겠다 말하지만 뒤에서는 자녀들을 위한 혜택을 주던가 아니면 상임위에서 코인으로 몇 십억씩 벌고 하는 게 내로남불과 보여주기식 아닌가 생각이 든다. 뽑지 않는다면 그게 가장 큰 사유이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끝으로 박 전 위원장은 "충북대에서 처음으로 '여성의 정치세력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학생과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저도 참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면서 "자리를 함께 준비해준 충북대 여성주의 동아리 '우레'팀에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 내일은 천안 후기로 찾아뵙겠다"고 글을 끝맺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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