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한복판에 '철퍼덕', 저 사람 '재벌집 형수님'이네?…"더위 조심하세요"

박지현은 3일 "더위 조심 하세요"라고 짤막하게 적고 사진과 영상을 대중에 공개했다.

박지현이 사막 한복판에 철퍼덕 넘어져 엎드려 있는 모습이다. 영상을 보면 사막에서 보드 체험을 하다가 그만 모래에 보드가 걸려 앞으로 고꾸라진 것으로 보인다. 자칫 부상을 당할 뻔한 순간이었음에도 해맑게 웃고 있는 박지현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지현 특유의 천진난만한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박지현은 뜨거운 인기였던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모현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극 중 모현민은 현성일보 사주의 장녀로 진성준(김남희)의 아내이자 진도준(송중기)의 형수다. 이러한 관계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재벌집 형수님'이란 별명으로 불렸다.

[사진 = 배우 박지현]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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