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 2023년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33.7%…업계 평균 2배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라이프생명보험은 2023년 생명보험협회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이 33.7%(438명)라고 5일 밝혔다. 생명보험업계 평균비율(14.9%)보다 2배 이상 높다.

생명보험협회는 2008년 이후 매년 보험설계사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고 자격을 부여한다.

실제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획득한 보험설계사는 평균 13회차 계약유지율 98.85%, 25회차 계약유지율 94.78%, 연소득 약 1억1300만원을 기록했다.

KB라이프생명 보험설계사는 법인보험대리점(GA)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이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총 5단계 절차에 거쳐 보험설계사를 교육하고 위촉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각 에이전시 1:1 교육과 본사 전문가 교육 과정 등 2년 간 체계적인 교육으로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보험설계사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액자산가 전담 종합금융전문가를 공식 출범하고 고객 재무상태에 최적화된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사진 = KB라이프생명]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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