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페이지식스는 4일(현지시간)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의 불륜 스캔들이 불거진 가운데 나탈리 포트만이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외출하는 동안 밝은 표정을 지었다”고 전했다.
포트만은 파르크 데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클레르몽 풋 63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기분이 좋아 보였다.
이 외출은 벤자민 마일피드와 매력적인 젊은 환경 운동가인 카미유 에티엔(25)이 불륜을 즐긴다는 뉴스가 나온지 이틀 만이다.
한 소식통은 “그들은 헤어지지 않았고 일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벤은 나탈리가 그를 용서하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그녀와 그들의 가족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포트만의 가장 큰 관심사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아들 알레프(12)와 딸 아말리아(6)를 언급했다.
프랑스 잡지 ‘보이시’는 최근 “3월초에 포트만은 남편이 젊은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한 바 있다. 실제 마일피드와 에티엔은 지난 5월 24일 따로 사무실에 들어갔다가 거의 두 시간 후에 10분 간격으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친구인 에티엔은 환경에 관한 단편 영화를 다수 제작했으며 '생태적 반란을 위하여'라는 책을 저술했다.
포트만과 마일피드는 영화 '블랙 스완'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2010년 약혼 후 2012년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