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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수비진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센터백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6일(한국시간) '맨유는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 재계약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는 왜소한 체격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며 '맨유는 다음달 미국투어 기간 중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 재계약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맨유는 김민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매과이어의 새로운 팀을 알아보고 있다'며 수비진 개편을 언급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는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하면서 2022-23시즌 아약스에서 영입한 선수다. 아약스 출신의 텐 하흐 감독이 맨유로 옮기면서 데려온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는 2022-23시즌 맨유의 센터백으로 프리미어리그 27경기에 출전하며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즈가 활약한 27경기 중 8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아약스에서 2020-21시즌과 2021-22시즌 에레디비지에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던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변함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는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는 바란과 함께 맨유의 센터백 조합으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1999년부터 2008년까지 맨유의 수비수로 활약하며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던 실버스트레는 "나는 김민재를 좋아하지만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나 바란과 비교할 때는 인상적이지 않다"며 "김민재가 맨유에 합류하더라도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 바란의 센터백 조합을 파괴하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맨유는 최근 김민재 영입설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5일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위한 3번째 협상을 앞두고 있고 영입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영국 미러는 6일 '맨유가 김민재를 바이아웃 금액인 5100만파운드(약 829억원)에 영입하는 것을 노린다. 맨유 텐 하흐 감독은 수비진 보강을 원하고 있고 김민재 영입이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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