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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금메달 따고, 오래 하고 싶었는데"…1년 시한부 시즌, 안권수가 '수술' 택한 이유

시간2023-06-07 06:34: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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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오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롯데 자이언츠 관계자는 6일 안권수의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소식을 전했다. 안권수는 오는 8일 청담리온 병원에서 우측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 복귀까지는 약 3개월이 소요될 전망.

안권수는 일본 와세다 고등학교 시절 '코시엔'에서 주전으로 뛸 정도로 재능이 뛰어난 재능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구단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프로의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안권수는 독립리그와 사회인 야구 등에 몸담는 등 야구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러던 중 KBO리그에서 뛸 기회가 찾아왔다.

안권수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트라이아웃이 열린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것. 그러나 당시 옆구리가 좋지 않았던 탓에 자신이 가진 기량 100%를 발휘하지 못했고,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한 안권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두산 베어스가 2차 10라운드 전체 99순번에서 안권수의 이름을 호명했다.

안권수는 두산 유니폼을 입은 첫 시즌 주로 대주자, 대수비로 6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0(37타수 10안타)을 기록했다. 이듬해 87경기에서 타율이 0.238(42타수 10안타)로 소폭 하락했으나, 2022시즌 76경기에서 71안타 20타점 타율 0.297의 성적을 거두며 재능에 꽃을 피우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뒤 안권수가 맞닥뜨린 현실은 '방출'이었다.

안권수가 KBO리그에서 계속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병역'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두산은 조금 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방출의 아픔을 겪었지만, 안권수는 비시즌을 소홀히 보내지 않았다. 그 결과 이번에는 롯데 자이언츠와 연이 닿았다. 안권수가 군에 입대하지 않는다면 1년 밖에 뛸 수 없는 상황이지만, 롯데는 짧은 기간이라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안권수는 시즌을 치르기도 전부터 롯데의 '활력소'와 같았다. 특히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기간 열린 연습경기에서는 더그아웃이 조용할 틈이 없을 정도로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래리 서튼 감독은 팀에 잘 녹아든 안권수의 모습에 연일 함박미소를 지으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시즌 초반 활약도 좋았다. 안권수는 외야의 한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고, 4월 22경기에 출전해 27안타 2홈런 12타점 10득점 4도루 타율 0.318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롯데의 '돌풍'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4월 막바지 안권수를 괴롭히던 팔꿈치 뼛조각이 극심한 통증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좋았던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안권수의 몸 상태는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래리 서튼 감독은 지난 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앞서 "팔꿈치에 뼛조각이 세 개가 있다"고 밝혔다. 당시 안권수는 "안타 1개를 치는 것도 기적"이라고 몸 상태를 전했고, 결국 오는 8일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기로 최종 결정했다.

군 복무를 하지 않는다면, 올 시즌 밖에 뛰지 못하는 안권수가 수술을 택했던 이유는 4월 30일부터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진 팔꿈치 통증이 야구를 넘어 일상 생활에도 큰 지장을 줄 만큼 통증이 극심했던 까닭이다. KBO리그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6일 '마이데일리'와 연락이 닿은 안권수는 수술을 하게 된 배경을 묻자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생활을 하는 것도 힘들어서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아시안게임에 나가서 금메달도 따고 (선수 생활을) 조금 오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라며 아쉬운 마음 드러냈다.

계속해서 안권수는 "한 달을 해봤는데 좋아지지 않았다. 팔꿈치 통증 때문에 타격폼도 계속 바뀌었던 것이다. 직구를 쳐야 하는데, 스윙을 하는 것도 무서웠다. 통증 때문에 직구를 치지 못했다"고 수술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팔꿈치 뼛조각 수술은 재활 속도가 빠르다면 2개월 만에도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다. 현재 롯데는 안권수가 3개월 내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분명 공백기는 뼈아프지만, 안권수는 그라운드로 돌아와 롯데가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안권수는 "내 목표는 팀이 우승을 하는 것이다. 정규시즌에 빠지는 것은 미안하지만, 팀 동료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다. 충분히 버틸 수 있을 것이다. 제대로 안 될 수도 있지만, 시즌 막바지 복귀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재활을 해보겠다"며 "롯데 팬들 앞에서 다시 한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롯데 자이언츠 안권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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