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간식’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집밥퀸 오윤아, 홍콩댁 강수정, 트민할 박정수, 충무로 숨은 요리사 최귀화 중 누가 우승 및 출시 영광을 차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최귀화는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던 중 장모님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편스토랑’ 촬영 중이라는 사위 최귀화에 말에 장모님은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이찬원 씨 옆에 있나?”라고 물었다. 이어 “이찬원 씨 만나면 사진 한 장 찍어와! 부탁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귀화는 “장모님이 이찬원 씨의 열혈팬이다. 집에 사진, 굿즈 등이 다 있다”라며 장모님의 열혈 팬심을 전했다.
이어 장모님은 “우리 최서방 ‘편스토랑’ 나가고 대단하다. ‘편스토랑’은 아무나 나가나!”라며 사위의 마음을 달랬다. 하지만 장모님의 이야기는 또 다시 이찬원에 대한 사랑으로 흘러 최귀화를 넉다운시켰다고. 과연 장모님의 솔직 발언은 무엇일지, 이찬원을 향한 장모님의 팬심에 사위 최귀화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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