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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식통은 10일(현지시간) 연예매채 피플에 “지지는 독신이며 자신의 삶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디 심슨, 제인 말리크 등과 사귀었던지지 하디드는 최근 몇 달 동안 디카프리오와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하지만 소문으로만 떠돌던 두 사람의 로맨스는 “진지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레오를 만나는 것은 그녀에게 진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진지하지 않을 것이다. 그녀는 그의 관심을 좋아하고 그와 어울리는 것을 즐긴다. 그들은 공통점이 많은 친구가 많고 그룹으로 어울리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이러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지지 하디드는 디카프리오를 자주 만나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일 영국 런던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했다. 디카프리오의 아버지 조지 디카프리오와 계모 페기 앤 패러도 참석했다.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런던의 5성급 호텔인 칠턴 파이어하우스에 함께 투숙했다. 두 사람은 레스토랑으로 향하기 전에 서로 30분 이내에 고급 호텔을 떠난 것으로 목격됐다.
하디드는 런던 외출을 위해 검은색 스웨터와 검은색 바지를 매치한 롱 블랙 코트로 멋을 냈다. 디카프리오는 검은색 청바지, 흰색 스니커즈, 검은색 보머 재킷, 야구 모자, 안면 보호 마스크로 평소와 같은 의상을 선택했다.
이들은 지난달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도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지지 하디드의 가족은 디카프리오와의 열애를 응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 하디드는 전 남친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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