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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협중앙회가 문화재청, 문화유산국민신탁,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와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지원 후원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약정은 신협과 문화재청 국가유산 사회공헌 협력사업 일환이다. 신협이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 전승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전승취약종목 국가무형유산 34명(기능 17종목, 예능 5종목)으로, 지원 규모는 6억 5000만원이다. 해당 후원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전국 신협지역협의회가 참여해 마련했다.
후원금은 국가무형유산 전승공간 개선과 전승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사업 주관과 기부금 운영은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수행한다.
이번 후원약정을 계기로 지역별 국가무형유산(전승자)과 신협지역협의회와 교류·협력으로 지역단위 개별 지원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국가무형유산 후원사업 확대로 후대에 문화유산을 온전히 물려주고 우리 전통문화 가치를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신협중앙회]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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