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포츠 용품 회사 롤링스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가 합작해 '명품' 야구글러브를 생산했다. 구찌 야구글러브를 받은 행운의 주인공은 프란시스코 린도어(30·뉴욕 메츠)다.
MLB닷컴은 13일(한국 시각) 롤링스 베이스볼 트위터의 사진과 영상을 링크해 린도어가 구찌 야구글러브를 얻었다고 알렸다. 해당 트위터에는 구찌 야구글러브 사진과 린도어의 언박싱 장면이 담겨 있다.
린도어는 구찌 야구글러브를 선물 받은 뒤 실제로 착용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정말 멋지다. 재미있는 글러브다"며 "그런 브랜드들이 MLB와 협업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스포츠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구찌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1년 약 15개의 야구글러브를 사용한다고 밝힌 린도어는 "저는 제가 구찌 야구글러브를 가질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이제 뭐든지 가능할 것 같다"고 웃었다.
1993년 푸에르토리코에서 태어난 그는 2015년 아메리칸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년 연속 타율 0.300 이상을 기록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시즌 연속 30홈런 이상을 때려내며 공격형 유격수로 각광을 받았다.
2021년 10년 총액 3억4100만 달러(한화 약 4376억 원)의 거액 계약을 맺고 내셔널리그 뉴욕 메츠로 둥지를 옮겼고, 지난해에 161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270 26홈런 107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13일까지 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6 12홈런 43타점을 마크하고 있다.
[구찌 글러브, 린도어. 사진=롤링스 베이스볼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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