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日 4대 돔투어+서울 스페셜 콘서트 개최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데뷔 첫 돔 투어 및 서울 스페셜 콘서트를 연다.

12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첫 돔 투어 '스트레이 키즈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8월 16일~17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시작으로 9월 2일~3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일~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8일~29일 도쿄 돔까지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8회 대규모 돔 투어를 전개하고 9월 30일~10월 1일에는 KSPO DOME에서 서울 스페셜 콘서트를 연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일본 4대 돔 공연장에 입성한다.

일본 4대 돔 투어와 더불어 '서울 스페셜'이라는 이름의 KSPO DOME 2회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서울 스페셜 콘서트를 통해 KSPO DOME에 통산 세 번째 입성한다. 지난해 9월 두 번째 월드투어의 서울 추가 공연으로써 기념비적 첫 KSPO DOME 단콘을 성황리 마쳤고 오는 7월 1일~2일 세 번째 공식 팬미팅 '스트레이 키즈 세 번째 팬미팅 '파일럿 : 포 파이브스타(Stray Kids 3RD FANMEETING 'PILOT : FOR ★★★★★')'가 두 번째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일 정규 3집 '파이브스타(★★★★★, 5-STAR)'를 발매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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