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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김동욱의 목표는 '잔잔히' 이루어졌다 [MD칼럼]

시간2023-06-17 09:00:01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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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주의 즐겨찾기]

깔끔하다.

배우 김동욱이 잔잔히 시청자들을 녹였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 KBS 2TV에선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방영된다. 같은 날 오후 8시 50분에는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가 시작된다. 방영 시간이 15분 가량 겹친다. 자칫하면 몰입이 깨질 수 있었다.

두 작품은 주인공들이 담합해 '악'에 맞선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띄기도 한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우연히 1987년으로 돌아간 두 주인공이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고, 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이로운 사기'의 주인공들은 일명 '적목키드'로, 주인공을 희생시킨 범죄 대행 기관 '적목'에 복수하기 위해 뭉치게 된다.

당초 '겹치기' 논란으로 우려가 많았던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김동욱은 사뭇 다른 두 배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윤해준은 이성적이고, '이로운 사기'의 한무영은 이타적이다. 윤해준은 범인을 연기하는 제자의 거짓말을 눈치챈 후 상황을 파악하고, 한무영은 거짓 눈물을 흘리는 의뢰인 이로움(천우희)을 이해한 후 그의 편에 선다. 김동욱은 비슷한 상황에 마주친 캐릭터의 심경을 상반된 표정으로 그렸다. 윤해준은 무미건조한 눈으로 결론을 내린다.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눈을 하던 한무영과는 달랐다.

멜로 연기도 좋다. 그간 MBC '그 남자의 기억법', tvN '너는 나의 봄',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쌓아온 김동욱표 멜로는 이번에도 통했다. 다만 조금 더 잔잔하다. 윤해준은 백윤영(진기주)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눈빛만으로 그간 품어왔던 사랑, 마음이 통한 순간의 기쁨, 윤영을 아끼는 감정 등을 표현해냈다. 과공감증후군을 지닌 한무영에게서도 볼 수 없었던 따뜻한 눈빛이다.

서포터로도 활약했다. 진기주가 분노하고 오열하는 등 폭넓은 감정 표현에 집중한 가운데 김동욱은 이를 담백한 연기로 받았다. 여배우의 감정선에 시청자들이 잘 몰입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천우희가 매회 새롭게 변신하며 사기극을 벌일 때에도 김동욱은 튀지 않는 호흡으로 '이로움'을 매력적인 캐릭터로 빚어냈다. 덕분에 진기주는 사랑스럽게, 천우희는 다채롭게 피어났다.

김동욱은 최선을 다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발표회 당시 김동욱은 '겹치기 논란'에 "두 작품 다 매력적인 작품이다. 그 안에서 최선의 것을 하려고 노력했다. 어떤 작품이든 사랑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국 두 작품 모두 시청률 평균 4%대로 동시간대 1위다. 김동욱의 목표는 '깔끔하게' 이루어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2TV, tvN 방송화면]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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