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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브라질 축구의 슈퍼스타 호나우지뉴와 네이마르. 두 선수를 비교하면서 네이마르가 더욱 위대하다고 주장한 선수가 등장해 논란을 키웠다.
호나우지뉴의 프로 경기 통산 기록은 699경기 출전 266골이다. 바르셀로나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거머쥐는 등 프로 통산 11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 발롱도르 수상자이기도 하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전설이었다. 총 97경기에 출전 33골을 넣었고, 2002 한일 월드컵 브라질 우승 주역이었다.
네이마르는 프로 통산 584경기 359골을 기록했다. 네이마르 역시 바르셀로나 시절 UCL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고, 커리어 통산 27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네이마르는 아직까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A매치 124경기에 출전해 77골을 터뜨렸고, 지금까지 월드컵 우승 경험은 없다.
객관적으로 누가 우위에 있는지 쉽게 결론을 낼 수 없다. 그런데 네이마르의 우세를 확신하는 이가 등장했다. 바로 미국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지오반니 레이나(도르트문트)였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미국 대표팀 출신 레이나가 호나우지뉴보다 네이마르가 더 위대하다고 주장했다. 브라질 슈퍼스타에 대한 그의 평가가 논란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이나의 확고한 평가가 그의 '나이'와 관련이 크다고 분석했다. 레이나의 나이는 고작 20세. 네이마르의 전성기는 봤을 수 있어도, 호나우지뉴의 전성기를 볼 수 없었던 나이라는 것이다.
'마르카'는 "레이나는 네이마르를 전성기를 봤다. 그의 나이 20세. 이는 아마도 바르셀로나 호나우지뉴 최고의 시절을 놓쳤을 거라는 것을 의미한다. 레이나 나이 때 선수들은 네이마르가 브라질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매체는 "2005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호나우지뉴는 역사상 가장 기술력이 빼어난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의심할 여지 없는 세계 최고의 선수였다. 부상 등의 이유가 호나우지뉴의 커리에서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호나우지뉴, 네이마르, 지오반니 레이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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