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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광규의 결혼운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이하 '고두심이 좋아서')에서 고두심은 김광규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흰여울문화마을을 방문한 고두심은 역학인에게 "우리 광규 씨 언제 장가가는지 좀 봐 달라"고 청했다.
이에 김광규의 사주를 본 역학인은 "인상은 굉장히 수더분하신데...? 우리 광규 씨도 굉장히 정이 많고 다혈질이고"라고 입을 열었고, 김광규는 "좋은 것만 말씀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역학인은 "광규 씨는 60세부터 10년이 인생 하이라이트다. 그런데 지금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라며 "올해는 사람과의 인연도 합을 하고 싶은 기운이 있거든"이라고 알렸고, 김광규는 쾌재를 불렀다.
역학인은 이어 "작년과 올해가 인연이 있다. 작년에도 그런 운이 있었는데 압박을 많이 받는 운이었다. 그런데 올해는 직업이라든지 사람이라든지 합을 할 수 있는 기운이 있다. 굉장히 좋다"라는 희소식을 전했고, 김광규는 "분발하겠다"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한편,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여행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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