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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신동빈 구단주도 웃게 만들었다…롯데 '3R 루키' 무력시위, 내친김에 신인왕?

시간2023-06-14 07:27: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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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의 가장 큰 수확이 황성빈이었다면, 2023시즌은 '특급유망주' 김민석과 윤동희를 빼놓을 수가 없다. 특히 윤동희는 입단 2년차에 잠재력이 만개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활약세도 분명 뛰어나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윤동희는 지난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전체 24순위에서 롯데의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를 밟았다. 지명 순번에서 알 수 있듯이 윤동희를 향한 롯데의 기대치는 분명 높았다. 그리고 지난해 주목받지는 못했으나, 윤동희의 활약세는 분명 눈부셨다. 윤동희는 1군에서는 4경기 타율 0.154에 불과했으나, 2군에서 77경기에 출전해 79안타 6홈런 42타점 50득점 타율 0.310 OPS 0.839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좋은 모습에도 불구하고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던 불운은 올해까지도 이어졌다. 윤동희는 시범경기 10경기에서 타율 0.176으로 다시 한번 아쉬움을 남겼고, 2년 연속 2군에서 개막전을 맞게 됐다. 하지만 올해는 흐름이 조금 달랐다. 윤동희는 2군 10경기에서 1홈런 타율 0.436 OPS 1.136으로 대폭발했고, 4월이 끝나기 전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윤동희가 1군에 콜업됐을 당시 롯데는 파죽의 연승행진을 달리던 시기, 선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5월 10일 두산 베어스전이 터닝포인트가 됐다. 윤동희는 두산전을 기점으로 5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매 경기 안타를 터뜨리며 눈에 띄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출전 기회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5월 타율 0.333(54타수 18안타)를 기록했다.

6월초에는 좋았던 흐름이 한풀 꺾이는 듯했으나, 윤동희는 지난 10~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번 타자'의 중책을 맡게 되며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보유하고 있던 롯데 최연소 4번 타자의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그리고 롯데가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11일 삼성전에서 데뷔 첫 홈런까지 터뜨리며 다시 한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령탑의 특급 칭찬 속에 윤동희는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다. 그는 13일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에서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대폭발했다. 첫 타석에서부터 안타를 친 윤동희는 2-3으로 뒤진 두 번째 타석에서 한화 '특급유망주' 문동주를 상대로 역전 스리런포를 작렬시키더니 세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생산하며 데뷔 첫 3안타 경기를 펼쳤다. 6-5로 근소하게 앞선 네 번째 타석에서는 달아날 수 있는 2사 만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으나, 이날 롯데가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윤동희였다.

윤동희의 연일 좋은 모습에 래리 서튼 감독의 입가에는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다. 큰 장점으로는 '자신감'을 꼽았다. 사령탑은 13일 경기에 앞서 "윤동희가 스텝업을 해주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 어프로치에서 이제는 성숙함이 보여진다"고 칭찬을 늘어놓았다.

이어 "경험상 어린 프로 선수를 봤을 때 두 종류가 있다. 한 가지는 동점 2아웃 만루에서 '내가 타석에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과 '제발 내게 그런 상황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두 종류다. 윤동희의 경우 '내가 저 자리에 있고 싶다'고 생각하는 선수다. 프로 선수로서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극찬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특히 윤동희가 필요한 홈을 제때 쳐주는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어 팀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윤동희는 사령탑이 언급한 대로 동점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서고 싶어 하는 유형이었다. 그는 "만루 상황이 재밌다고 하면 조금 이상할 것 같지만, 나는 떨리지만 즐기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라며 "3안타를 쳐서 기분이 좋지만, 만루 찬스를 살린 기억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 내게 (만루) 찬스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다. 올해 첫 타석에서 앞타자가 고의4구로 나갔는데,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내가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당시에는 공을 잘 봤는데, 오늘은 스윙이 조금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13일 경기가 뜻깊었던 이유 중 한 가지는 신동빈 구단주. 롯데 그룹의 회장이자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인 신동빈 구단주는 지난해 이대호 은퇴식이 열렸던 10월 이후 처음으로 사직구장을 방문해 경기 시작부터 3시간 57분의 혈투를 모두 지켜봤다. 이날 신동빈 구단주는 윤동희가 세 번째 안타를 뽑아내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보냈다. 그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것. 이에 대한 질문에 윤동희는 "못 봤다"면서도 환하게 웃었다.

13일 경기 종료 시점에서 윤동희는 33경기에 출전해 31안타 2홈런 타율 0.307 OPS 0.729를 기록 중이다. 최근 꾸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선수들 가운데 박승욱(0.312)와 함께 '유이'한 3할 타자. 이렇게 잘할 줄 알았을까. 그는 "시범경기 때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잘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다음에 기회를 받으면 이번에는 2군으로 내려온다'는 생각으로 임했더니 여유가 생긴 것 같다"며 "예상보다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윤동희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제대로 살려 1군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선수. 내야수로 입단했지만, 외야수로 포지션 전향해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물론 속단하기는 이른 시점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롯데의 외야수를 책임질 미래가 밝다는 점. 지난해 1군에서는 단 4경기 출전에 그쳤던 윤동희는 올해 신인왕 타이틀에 도전할 수도 있다. 윤동희가 생애 단 한 번의 영광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 윤동희의 세 번째 안타가 나온 뒤 박형준 부산 사징과 기뻐하고 있는 신동빈 구단주.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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