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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테니스, 등산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파스 신제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과 제일헬스사이언스가 파스 신제품을 근래 출시했다.
SK케미칼은 관절염 치료 패치제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그린’, ‘트라스트 펠빈 플라스타 오렌지’ 2종을 선보였다.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그린은 손가락 관절, 손목과 같은 국소부위에 적합한 제품이다. 오렌지는 움직임이 많은 무릎이나 손목, 발목 등에도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1회 부착으로 12시간 약효가 지속되고 1일 2회 사용 가능하다. 테니스,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운동 시에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외용 소염·진통 파스 ‘록펜텍 플라스타’를 출시했다.
록펜텍 플라스타는 주성분 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 56.7mg, 부형제 약용탄(의약품 숯)을 함유하고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 성분 약물 록소프로펜 성분을 경피약물 전달기술(TDDS) 방식을 적용, 외용제로 전환해 출시했다.
서은표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PM은 “록펜텍 플라스타는 약물 효과가 24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소비자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사진 = 각사]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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