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최윤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에 "최윤영과 백지훈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센은 최윤영과 백지훈이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다만 두 사람이 이미 헤어진 만큼 최윤영 측은 결별 사실을 확인해 주는 것 이외의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최윤영은 지난 4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결별 때문이 아니었겠냐는 추측까지 나왔는데,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최윤영은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하차했으며,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 출연 중이다. 당시 최윤영은 FC 액셔니스타의 회식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백지훈 등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현재 연인 관계를 정리했지만,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지난 4월에는 가수 버벌진트(본명 김진태·43)와 걸그룹 브브걸의 민영(본명 김민영·33)도 연인 관계였다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당시 버벌진트 소속사는 "두 사람이 2년 간 교제했으나 현재 헤어진 상태"라고 입장을 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최윤영·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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