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 '미사모' 정식 데뷔를 예고했다. 14일 0시에는 트와이스 일본 미니 1집 '마스터피스(Masterpiece)' 재킷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
미나, 사나, 모모는 앨범명에 걸맞게 명작 속 여신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블랙 드레스, 붉은 커튼의 강렬한 색감과 시크한 눈빛이 카리스마를 더했다. 한 폭의 유화 작품 주인공 같은 우아한 매력이 돋보인다.
일본 미니 1집 '마스터피스'에는 타이틀곡 '두 낫 터치(Do not touch)'를 비롯해 '비하인드 더 커튼(Behind The Curtain)', '마시멜로우(Marshmallow)', '퍼니 발렌타인(Funny Valentine)', '잇츠 낫 이지 포 유(It's not easy for you)', '리와인드 유(Rewind you)', '부케(Bouquet)'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특히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타이틀곡 '두 낫 터치' 노랫말을 썼다. 모모, 미나, 사나는 각각 4번 트랙 '퍼니 발렌타인', 5번 트랙 '잇츠 낫 이지 포 유', 6번 트랙 '리와인드 유' 작사에 참여해 첫 유닛 음반에 의미를 높였다.
미사모는 7월 22일~23일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 제5전시장, 7월 25일~27일 도쿄 피아 아레나 MM에서 미니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미사모 재팬 쇼케이스 2023(MISAMO JAPAN SHOWCASE 2023)'도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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