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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성훈이 악성 루머 유포자에 칼을 빼들었다.
14일 박나래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나래가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장 접수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관련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는 성훈 측 역시 이날 "반려견 루머 허위사실 유포자를 추가 고소 했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성훈, 박나래와 관련한 악성 루머가 확산됐다. 특히 해당 루머에는 성적인 내용까지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지난 달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한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 "현재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성훈, 박나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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