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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적이라는 건 최종 사인을 하고 오피셜이 뜰 때까지 아무도 모른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김민재(나폴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현지 언론들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더선'은 "맨유의 여름 첫 이적이 확정됐다(confirmed). 김민재다. 그는 오는 7월 1일 맨유에 합류할 것이다. 김민재의 연봉은 900만 파운드(145억원)다. 주급으로 따지만 17만 5000파운드(2억 8000만원)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의 'Il Mattino' 역시 "맨유가 김민재 영입 전쟁에서 최종 승리했다. 김민재는 맨유와 계약에 합의했고, 연봉 900만 파운드도 수용했다. 김민재는 맨유에 7월 1일 입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류 시기까지 나왔다. 큰 이변이 없다면 한 김민재의 맨유행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프랑스 리그1의 거함 파리 생제르맹(PSG)이 큰 이변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행이 확정적이라는 보도가 연이어 나오는 상황에서도 프랑스의 'Foot Mercato'는 "PSG가 강력 경고를 했다. PSG는 김민재를 뺏기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PSG는 세르히오 라모스의 이탈로 센터백 보강이 절실하다.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합류할 전망이지만 부족하다. PSG가 수비를 강화할 중앙 수비수를 찾고 있고, 그 대상이 김민재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 PSG가 강하게 나서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는 강한 자신감에 차 있다. 그 중심에는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이 있다.
이 매체는 "김민재 방출 조항 5000만 유로(692억원)는 이미 준비했다. 그리고 김민재 영입을 해결하기 위해 캄포스 단장이 나섰다. 김민재와 빠른 계약 성사를 열망하는 캄포스 단장은 최근 김민재 측과 접촉해 주도권을 잡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PSG가 김민재를 설득해 계약을 맺는 것이 긍정적인 소식이다. 맨유를 거부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재, 루이스 캄포스 단장과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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