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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영국 현지 매체가 9개월 동안 통증을 안고 뛴 손흥민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9개월 동안 부상 고통을 안고 활약했고 시즌 종료 이후 수술을 받았다'며 '손흥민은 다음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반등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지난해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2022-23시즌에는 이전 시즌보다 13골을 덜 넣었다. 토트넘은 8위로 시즌을 마치며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다'면서도 '손흥민은 안면 골절로 인해 카타르월드컵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를 뛰었다. 손흥민은 시즌 내내 스포츠 헤르니아 문제를 안고 뛰었다'고 덧붙였다.
미국 SB네이션에서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밀러는 '손흥민이 부상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들으면 울고 싶어진다. 이탈리아로 날라가 콘테의 면전에서 고함을 지르고 싶다'며 '손흥민이 9개월 동안 통증이 있었다는 것은 시즌 전반기에 부상을 당했다는 것을 암시한다'며 울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지난 3월 성적 부진과 함께 팀을 떠나 이탈리아로 복귀했고 토트넘은 오는 7월부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을 지휘한다. 토트넘은 지난시즌 부진과 함께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 출전 자격을 획득하는데 실패했고 토트넘이 UEFA 클럽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손흥민은 2022-23시즌 안면 골절 부상으로 인해 시즌 중반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고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하기 어려웠다. 손흥민은 2022-23시즌 종료 이후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은 후 대표팀에 합류한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손흥민은 2022-23시즌 안면 골절 부상 뿐만 아니라 탈장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하기 어려웠지만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7시즌 연속 10골을 돌파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이 소집된 축구대표팀은 16일 부산에서 페루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탈장 수술로 인해 정상 컨디션이 아닌 손흥민은 페루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손흥민, 콘테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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