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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도르트문트가 주드 벨링엄(19)에 고마움을 전했다.
레알은 14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에서 벨링업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올여름부터 6년으로 벨링엄은 2029년까지 레알 유니폼을 입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수의 영국 매체의 따르면 벨링엄의 이적료는 1억 1,500만 파운드(약 1,860억원)다. 이는 레알 구단 역사상 2번째로 비싼 금액이다. 레알은 현지 시간으로 15일에 벨링엄 공식 입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벨링엄은 ‘차기 월드클래스’로 평가받는 잉글랜드 신성이다. 중앙 미드필더로 뛰어난 기술과 패스 능력을 자랑하며 활동량 또한 뛰어나다. 10대임에도 침착한 경기 운영과 영리한 플레이를 선보인다. 기본적으로 중원에서 공격을 전개하지만 상황에 따라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해 득점을 노린다.
벨링엄은 버밍엄 유스로 성장했고 2020년에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에서 3시즌 동안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다. 또한 도르트문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시즌에는 우승을 눈앞에 뒀으나 최종전에서 승리를 놓치며 우승이 무산됐고 벨링엄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도르트문트도 최선을 다한 벨링엄에 고마움을 전했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의 등번호 ‘22번’이 새겨진 좌석에 ‘고마워 주드’라는 메모를 남기며 벨링엄에게 응원을 보냈다.
벨링엄도 마찬가지였다. 벨링엄은 15일 자신의 SNS에 “지난 3년 동안 도르트문트는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부분이었다. 클럽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도르트문트를 대표해 영광이었다. 클럽의 가치관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 가슴에 두고 응원하겠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도르트문트의 작별 인사·주드 벨링엄·주드 벨링엄의 인사. 사진 = 도르트문트·레알 마드리드]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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