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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김민재(26·나폴리)의 새 팀 후보 리스트에 바이에른 뮌헨이 추가됐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 방송은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중앙 수비수를 물색하고 있다. 뤼카 에르난데스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날 수 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센터백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나폴리에서 한 시즌 동안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김민재를 영입하려고 한다”면서 “뤼카 에르난데스 이적은 확실해졌고, 또 다른 수비수 벵자맹 파바르도 이적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역시 같은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당초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가까웠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김민재 영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가장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절대 1강이다. 이번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최근 11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도 여유롭게 확보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00년에 창단해 123주년을 맞은 명문 팀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무려 33회나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팀이다. 또한 DFB 포칼 우승은 20회, 독일 슈퍼컵 우승은 10회 차지했다. 두 개 대회 모두 최다 우승팀이다.
뿐만 아니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6회 달성했다. 가장 최근 우승은 2019-20시즌 우승이다. 해당 시즌 결승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을 꺾고 통산 6번째 유럽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처럼 바이에른 뮌헨은 매년 1개 이상의 우승컵을 수집하는 ‘단골 우승’ 팀이다.
세간의 중심에 선 김민재는 15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이곳에서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나와서 다시 몸을 만들어야 한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그는 병역 특례를 받아서 기초군사훈련과 봉사활동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된다.
김민재에겐 바쁘면서도 설레는 여름이 될 전망이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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