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종국 기자] 골키퍼 김승규가 손흥민을 대신해 페루전 주장으로 나선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소속팀 토트넘의 2022-23시즌 일정을 마친 후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페루전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김승규가 손흥민을 대신해 주장으로 경기에 나선다. 손흥민의 출전이 불투명한 축구대표팀은 수비진 공백도 발생했다. 김민재가 군사 훈련으로 인해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고 김영권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김승규는 15일 페루전을 앞둔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전과는 다른 명단으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아시안컵을 준비하면서 지금 멤버들로 경기를 잘 뛰어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새로운 수비진과 호흡을 맞추면서 무실점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김승규는 새롭게 호흡을 맞출 대표팀 동료 수비진에 대해 "열심히하는 선수들에게 열심히하라는 말보다는 선수 개개인이 긴장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경기장에서 자신들이 가진 기량이 잘 나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김승규.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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