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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군인 출신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28)가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솔로 가수 권은비(27)와의 방송 후일담을 솔직하게 밝혔다.
최근 유튜브채널 '일일칠-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I will back~ 덱FOX의 냉터뷰 시즌1 비하인드 ssul 대공개' 편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에피소드는 '덱스의 냉터뷰' MC인 덱스가 직접 시즌1을 돌아보는 내용이었다.
덱스는 '냉터뷰' MC를 맡게 됐던 소감으로 "처음에는 너무 좋으면서도 부담스러운 자리였다. MC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저를 써주셨던 것에 대한 부담감,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담감, 이런 것들이 많이 상충됐다"며 "게스트를 모시니까 나름 기대를 하고 오실텐데 제가 그 기대를 충족하지 못할까봐 부담감이 굉장히 컸다"고 고백했다.
이날 덱스는 요리 재료를 냉장고에서 직접 고르며, 재료에 부착된 질문에 답을 해야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미션에 나섰다.
덱스는 김치찌개를 위해 묵은지 김치를 선택했는데, 부착된 질문을 확인하자마자 웃음을 터뜨리며 "질문이 생각보다 맵다"고 놀라워했다. 덱스에게 주어진 제작진의 질문은 '나는 솔직히 권은비에게 설렜다?'였다.
이에 덱스는 솔직하게 "예스(YES)"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덱스는 "권은비 님, 성격이 너무 나이스했다. 티키타카도 재미있었다"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권은비 님한테 조금 더 마음이 갔던 이유는 (95년생)동갑친구여서 그랬다"는 것.
설명을 하던 덱스는 "말이 길었는데…, 얼굴이 아름다우셨다"고 솔직한 답변을 덧붙였다.
덱스의 대답을 들은 제작진은 '촬영하고 DM 했다? 안했다?'라고 추가 질문했다.
덱스는 이번에도 "DM 했다"고 거침없이 고백했다.
"제가 굉장히 장문의 DM을 했다"는 덱스는 DM을 보낸 이유로 "제가 모든 '냉터뷰' 게스트 분들한테는 마지막에 갈 때 담소라도 나누고 마무리를 하는데, 유일하게 권은비 님이랑 마무리 인사를 못했다. 뭔가 마음이 좀 찜찜하더라"는 것.
다만 덱스는 "일단 확실하게 해명드릴 거는 딱딱한 어투로 '오늘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로 시작해서 '가시는데 인사도 못 드려서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다"며 "'언제 밥 먹을 시간 돼?' 이런 거 안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권은비로부터 답장이 왔는지 캐묻자 덱스는 "안 왔다"고 답하며 웃었다.
권은비는 '덱스의 냉터뷰' 에피소드 3회에 출연했다.
당시 두 사람의 일명 '티키타카' 토크가 많은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해당 에피소드에선 덱스가 권은비에게 이상형을 묻기도 했는데, 권은비는 "나랑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라면서 덱스에게 "일단 우린 아닌가 보다. 말이 안 통하는 것 같아"라고 짓궂게 농담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유튜브채널 '일일칠-117' 영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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