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명품 D사 카디건 구매한 이유? "아시아에 하나밖에 없다더라" [매거진 준금]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박준금이 소비자의 공감을 유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이런 가디건 보이면 바로 겟! (feat.미리 준비하는 간절기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준금은 간절기 필수 아이템인 카디건을 소개했다.

명품 브랜드 M사 카디건을 입고 나온 박준금은 "첫사랑 콘셉트"라면서 "여리여리한 느낌을 준다. 오늘 뭐 먹었어? 이슬 먹었어. 이런 느낌?"이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박준금은 "요즘 안 통하나요, 이런 거?"라며 "MZ세대한테는 안 통하죠, 이런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준금은 "데이트할 때는 손 꺼내지 마라. 오빠 옷 입은 것 같은? 남친 가디건 입은 것 같은 느낌?"을 강조했다.

이후 명품 브랜드 D사의 카디건을 입은 박준금은 "깜짝 신상 공개"라며 "올봄에 나온 걸 조금 늦게 샀다. 간절기에 너무 필요한 아이템 같은데 '금방 더워지면 못 입을 텐데. 이걸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다). 그런데 '아시아에 하나밖에 없다'고 하더라. 그 말에 덜컥 구매했다"고 밝혔다.

해당 카디건 가격이 코트 값이라는 박준금은 "(옷) 밖에 브랜드명이 쓰여있는 게 아니라 (브랜드명을) 알 수는 없다"며 "되게 가볍다. 입은 것 같지 않다. 색이 군청색이라서 (옷에) 뭐가 많이 떨어져도 표시도 많이 안 난다. 패딩 같은 느낌인데 덥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배우 박준금. 사진 =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 영상 캡처]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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