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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지진희가 멜로물로 안방에 복귀할까.
16일 소속사 이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지진희가 '멜로 하우스'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멜로 하우스'는 불완전한 인간들이 가족으로 만나 완전한 사랑을 꿈꾸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애타는 로맨스'의 김영윤 작가와 '아름다운 세상',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프로듀서 및 '안녕 드라큘라' 연출을 맡았던 김다예 감독이 호흡을 맞춘다.
지진희는 사업이 망해 이혼당하고 14년 뒤 수십억 대 부자가 돼 가족 앞에 나타나는 변무진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진희는 지난 1999년 연예계에 데뷔해 2003년 '대장금'에서 민정호 역을 맡아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이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봄날', '결혼 못하는 남자', '동이','미스티', '60일, 지정생존자', '언더커버'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배우 지진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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