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브랜든은 딜런 파일의 대체 외인으로 두산과 손을 잡았다. 지난 13일 영입이 발표됐다.
브랜든은 지난해 KBO리그를 경험한 바 있다. 이때도 대체 선수였다. 2021년 에이스로 활약했던 아리엘 미란다가 부상 등으로 3경기 밖에 나서지 못하자 두산은 칼을 빼들었다. 이때 당시 영입한 선수가 브랜든이다.
브랜든은 11경기에 등판해 65이닝을 소화, 5승 3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재계약에는 실패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계약한 딜런이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하자. 결국 두산이 칼을 빼들었고, 대만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던 브랜든과 계약했다.
17일 경기서 선발 등판에 나선 후 한국으로 오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브랜든은 등번호 48번이다. 지난해에는 57번을 단 바 있다. 내일(17일) 팀에 합류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랜든은 구단을 통해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다시 입게 돼 매우 설레고 흥분된다. 지난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이를 위한 몸 상태 역시 당연히 준비돼있다. 바로 경기에 나가도 될 정도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팬들과 모든 동료들이 그리웠다. 목표는 분명하다. 가을야구 그 이상을 원해서 KBO리그에 돌아왔다. 포스트시즌을 넘어 한국시리즈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브랜든 와델. 사진=두산 베어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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