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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촌 첫 번째 장소로 출발하기 전 레이는 자신에게 인사를 해주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즉석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장 먼저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한 편집숍에 들어간 레이는 미리 선택해 둔 가방과 토끼 인형 키링까지 쇼핑했다. 쇼핑 후 허기가 진 레이는 맛집을 찾아갔다. 통삼겹으로 유명한 식당에 도착한 레이는 시그니처 메뉴인 통삼겹 쌈 채소 정식을 주문했다. 먹방을 시작하기 전 사진을 찍은 레이는 정식 메뉴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이후 삼겹살을 맛보더니 연신 감탄하며 폭풍 흡입했다.
배를 채운 뒤 다시 쇼핑에 나선 레이는 고즈넉한 거리를 걸으면서 "초여름에 여기 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며 북서촌 감성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가 많고 인도와 차도 구분이 애매하다. 한눈 팔면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라고 깨알 정보도 전했다.
세 번째 장소인 리빙숍에 도착한 레이는 세련된 분위기가 가득한 제품들에 연신 "예쁘다"고 감탄했다. 유용하고 알찬 제품들을 유심히 살펴본 레이는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다" "웰빙 라이프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라고 쇼핑 가이드 면모까지 내비쳤다. 영상 말미 레이는 "가고 싶은 곳은 가고 싶을 때! 먹고 싶은 건 먹고 싶을 때! 반드시 하면 됩니다"라고 전하고, 북서촌의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유튜브 '섭씨쉽도' 채널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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