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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소녀시대의 훈훈한 의리가 공개됐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본명 서주현·31)은 17일 "효연 언니를 사랑하지 않을 방법이란 없다"며 하트와 함께 "내 사랑 흥자매 울 효랭 언니의 사랑 덕분에 뜨거운 태양마저 사르르 녹아내렸어효. 진짜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고 고백하고 사진을 공유했다.
소녀시대 멤버 효연(본명 김효연·33)이 서현의 촬영장으로 보낸 커피차 앞에서 찍은 서현의 인증 사진이다. 단연 시선을 강탈하는 건, 효연이 커피차를 통해 보내온 문구다. "서현아 '왕을 찾아서' 뭐하게?"라고 적은 것. 서현이 최근 촬영 중인 작품이 '왕을 찾아서'인데, 평소 엉뚱한 매력으로 유명한 효연다운 문구가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효연은 "서현아, 열심히 해. 꿀 빨지 말고"란 문구도 함께 보내 웃음을 안긴다.
서현의 우월한 비주얼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검정색 상의에 분홍색 바지를 입고 모자를 깊게 눌러쓴 서현의 모습인데, 늘씬한 기럭지와 인형 같은 미모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같은 소녀시대 멤버 수영(본명 최수영·33)은 서현이 올린 사진을 보더니 "찾아서 뭐하녜"라며 효연의 문구에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 =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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