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9년을 기다린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17일과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첫 째날 공연에서 브루노 마스는 '24K 매직'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무려 첫 곡부터 '떼창'이 터져나왔다. 브루노 마스는 이에 화답하 듯 "안녕 코리아, 안녕 서울"이라고 외치며 9년 만에 만나는 한국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한편 브루노 마스가 9년 만에 펼치는 두 번째 내한 공연은 전 좌석 10만 1000석이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지난 2017년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에 이은 두 번째 10만명 규모 콘서트로, 내한 공연으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사진 =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포스터]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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