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반지음(박소이)이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는 데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 한아름 연출 이나정)에서는 반지음이 문서하의 생존을 확인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지음(박소이)은 전생에 자신의 조카였던 김애경(차청화)을 찾아가 돈을 빌렸다. 김애경이 돈을 빌려야 하는 이유를 묻자 반지음은 "서하, 이번 생에는 꼭 만나야 봐야 될 사람"이라고 답했다.
무사히 김애경에게 돈을 빌리는 데 성공한 반지음은 기억 속 문서하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반지음은 예전처럼 저택에 들어갈 수 없었다. 쏟아지는 폭우 속에 반지음은 대문을 넘고 수영장을 지나 나무 위에 올라탔다. 훌쩍 자라 교복차림을 한 문서하를 발견한 뒤, 반지음은 "살아있구나. 서하야, 살아있어 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 =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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