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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백종원이 영화 ‘기생충’에 등장했던 짜파구리를 신메뉴로 추가했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일요일 장사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온 백반집 식구들이 새로운 메뉴를 구상했다.
이날 낮은 매출을 기록한 백반집 식구들은 축 처진 분위기로 한자리에 모였다.
연 매출 5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 평균 1,000유로의 매출이 필요한 상황. 그동안의 매출을 봤을 때 연 매출 5억을 위해서는 반드시 1,300유로 이상을 벌어야 했다.
이에 백종원은 1,300유로 매출 달성을 위한 메뉴를 구상했다.
백종원은 “신기하게 부대찌개를 엄청 좋아하네. 그러니까 내일 또 팔고 싶다 나는”이라며, “내일 그러니까 그거랑 부대찌개 팔자”라고 새로운 메뉴를 제안했다.
백종원이 제안한 메뉴는 다름 아닌 짜파구리와 해물라면이었다.
백종원은 “나도 영화 좋아하니까 ‘기생충’에 나왔던 메뉴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 여기 고기가 싸니까”라며 메뉴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다음날은 이들이 매출 꼴찌를 기록했던 마의 월요일이었다.
이에 백종원은 “내일 또 월요일이어서 걱정이긴 한데”라며, “우리가 월요일에는 악몽이 있다. 일단 악몽은 극복하고 가자”고 의욕을 드러냈다.
[사진 = tvN ‘장사천재 백사장’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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