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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에 앞서 나폴리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던 쿨리발리가 중동으로 향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풋볼이탈리아는 18일(한국시간) '쿨리발리를 임대 영입해 세리에A로 복귀시키려는 인터밀란의 희망은 알 힐랄이 첼시에게 엄청난 제안을 한 후 좌절될 것'이라며 '인터밀란은 프리미어리그 데뷔시즌에 고전한 쿨리발리 영입을 희망하지만 알 힐랄은 쿨리발리 영입을 위해 엄청난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다수의 유럽 현지 매체는 쿨리발리가 알 힐랄과의 개인조건 합의를 마쳤다고 언급했다.
첼시의 공격수 루카쿠는 2022-23시즌 인터밀란에서 임대 활약을 펼친 가운데 인터밀란은 루카쿠의 임대 연장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이탈리아는 '첼시는 쿨리발리 뿐만 아니라 루카쿠의 재임대를 요청한 인터밀란에 불만이 있다'며 쿨리발리의 인터밀란행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쿨리발리는 2022-23시즌 첼시 이적에 앞서 8시즌 동안 나폴리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활약했다. 세리에A에서 수준급의 활약을 펼친 쿨리발리는 첼시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지만 기대 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쿨리발리는 2022-23시즌 첼시에서 23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팀내 주축 수비수로 입지를 굳히지도 못했다. 첼시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를 12위로 마치며 시즌 초반부터 부진을 거듭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알 나스르는 지난 1월 호날두를 영입해 공격적인 선수 영입에 나섰다.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알 이티하드 입단을 확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 영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쿨리발리는 알 힐랄로 향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쿨리발리는 영국 기브미스포르트가 선정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영입 중 한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첼시에서의 쿨리발리의 미래는 의심스럽다'고 언급했다.
[나폴리에서 8시즌 동안 주축 수비수로 활약한 이후 2022-23시즌 첼시로 이적한 쿨리발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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