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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19일부터 달빛 아래 영화를 볼 수 있는 ‘문라이트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라이트 시네마는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메인 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감동 가득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상영작은 ‘라라랜드’와 ‘스탠바이 웬디’이며 격일로 선보인다.
‘라라랜드’는 LA에 사는 두 청년이 꿈과 사랑을 키워가는 뮤지컬 로맨스 영화다. ‘스탠바이 웬디’는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찾아 세상과 부딪치며 자아를 스스로 극복해가는 성장 영화다.
서울신라호텔은 문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어번 아일랜드를 2인 이용을 포함해 △디럭스, 비즈니스 디럭스, 그랜드 코너 디럭스 객실 중 선택해 예약 가능하다. 주중(월~목요일) 체크인 고객에게는 투숙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는 식음 크레딧 3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매년 선보이는 어번 아일랜드의 문라이트 시네마는 도심 속 야외 온수풀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 상품으로 특별한 호캉스 장소를 찾는 가족과 연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 = 서울신라호텔]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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