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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손예진(본명 손언진·41)이 역삼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는 보도에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19일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손예진이 역삼동 244억 빌딩을 매입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매일경제는 손예진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244억 빌딩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손예진은 개인 명의로 지난해 8월 지하 1층 지상 2층 빌딩을 매입, 지난달 30일 잔금을 치렀다. 건물은 신논현역 도보 2분 이내 초역세권에 위치, 먹자 상권 메인 코너에 있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며 현재 신축을 위해 철거된 상태다.
손예진은 청담·신사·합정 등 핵심 상권에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 신사동 빌딩을 160억 원에 매입했고, 2015년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꼬마빌딩을 93억 5000만 원에 사들여 2018년 2월 135억 원에 매도, 40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지난 4월에도 2008년 30억 원에 매입한 삼성동 고급 빌라를 48억 원에 팔아 시세차익 18억 원을 올렸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3월 동갑내기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41)과 결혼,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배우 손예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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