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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간 이식을 위해 수술대에 올랐던 배우 윤주가 인공 고관절치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윤주는 지난 4월 왼쪽 고관절치환술을 진행했고 두 달 만에 오른쪽 수술도 무사히 마치게 됐다.
20일 윤주는 "나는 이제 무적이다! 이번 수술도 잘 되었다고 해요. 이제 재활만 잘하면 될 거예요~ 꺄아아아 집에 간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병상에 누워 옅게 미소 짓는 윤주의 사진이다. 윤주는 글 말미 "#인공고관절", "#성공", "#집에가자", "#재활만신경쓰자", "#가을엔뛰어놀기"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윤주는 2020년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 진단을 받은 뒤 이듬해 7월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사진 = 배우 윤주]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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