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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 영입설이 주목받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다음시즌 선수 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BBC는 20일(현지시간)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5명을 영입했을 경우 맨유 팬들이 원하는 베스트11을 소개했다. 맨유 팬들이 원하는 베스트11에 김민재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었다. 김민재는 그 동안 맨유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하이재킹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BBC는 맨유 팬들이 원하는 2023-24시즌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케인, 가르나초, 마운트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진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가 구성했고 측면 자원에는 디사시와 완-비사카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은 김민재와 함께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 바란이 구성했다. 골키퍼에는 픽포드가 이름을 올렸다.
맨유 팬사이트인 유나이티드인포커스는 BBC의 맨유 베스트11 선정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맨유는 김민재, 케인, 마운트 중에서 마운트 영입만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하고 있고 맨유는 케인 영입에서 뒤쳐져 있다'고 전했다. 또한 BBC의 맨유의 베스트11에 대해 '디사시가 왼쪽 윙백으로 활약하면 루크 쇼는 어디에 있나. 지난시즌 맨유에서 최다골을 넣은 래시포드가 베스트11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의문을 나타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맨유는 김민재 영입을 대체할 수비수를 물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19일 '맨유 텐 하흐 감독은 김민재가 맨유와의 약속을 U턴할 때 분노했다. 맨유는 김민재 영입을 원했지만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게 됐다'며 '텐 하흐 감독은 김민재가 맨유와의 약속을 깨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자 격분했다. 김민재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의 우선 영입 후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하이재킹했고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5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 영입이 어려워진 맨유는 플랜B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매체 코트오프사이드는 18일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맨유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 맨유의 수비수 영입 명단에 리즈 유나이티드 수비수 코흐가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AS모나코의 수비수 디사시 영입도 노린다'고 언급했다.
[김민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텐 하흐 감독, 리즈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코흐.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BBC]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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