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멤버 쥴리(JULIE)의 솔로곡 ‘Kitty Cat’ 뮤직비디오가 21일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서 쥴리는 상처 입고 방황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쥴리의 솔로곡 ‘Kitty Cat’은 고양이라는 곡 제목에 맞게 귀여우면서도 예민하고 날카로운 성격을 지닌 고양이의 양면성을 쥴리의 개성으로 표현한 노래. 매력적인 특유의 낮은 보이스와 독특한 플로가 돋보이는 랩까지 쥴리의 수준급 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앞서 공개된 나띠와 벨의 뮤직비디오는 차가운 주변의 시선이나 누군가가 정해놓은 미래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쥴리의 뮤직비디오는 혼란스러운 현실 속에서 아파하고 방황하는 듯한 파격적인 서사를 표현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마지막 공개를 앞둔 하늘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또 다른 신선한 스토리와 네 멤버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데뷔 앨범 ‘KISS OF LIFE’는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S2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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