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톱모델은 조깅 스케일도 달라 "한번에 9km"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모델 한혜진이 남다른 체력을 자랑했다.

한혜진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속보※ 한혜진의 숨겨왔던 동거인(?) 대공개｜셀프캠, 대청소, 월남쌈 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한혜진은 "런닝을 하러 나가보도록 하겠다"며 밖을 나선다. 시간은 오전 9시. 한혜진은 유튜브 제작진들과 함께 한강으로 향했다.

한혜진은 "오늘 처음으로 9km를 뛰어보겠다"고 말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후 런닝에 집중한 한혜진은 거침없는 속도로 제작진을 따돌렸다.

한혜진은 "제작진들이 같이 뛰자고 해서 아침 9시에 한강으로 집결했는데, (이럴거면) 도대체 왜 같이 뛰자고 했는지 전혀 모르겠다. 결국 PD 4명이 낙오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상황을 설명?다.

이어 "엉망진창이다. (제작진들이) 이제 다시는 뛰자 소리를 안할 것 같다. 나는 오늘 아침에도 상쾌한 기분으로 조깅을 마쳤다"며 해맑게 웃었다.

한편 한혜진은 케이블채널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의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 = 한혜진 유튜브]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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