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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BTS 정국이 팬 마중에 감동을 받아 전하며 얼굴을 가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을 마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귀국했다. 공항에는 수많은 아미가 정국의 귀국을 보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한국 반대편 아르헨티나 팬은 국기를 펼쳤고 다양한 글로벌 팬이 정국의 사진과 응원 메시지로 마중을 했다.
비니와 백팩을 멘 정국이 모습을 드러내자 일제히 환호를 질렀고, 정국은 가장 먼저 허리 숙여 여러번의 인사를 했다. 계속되는 환호에 정국은 행복한 듯 손인사를 한 후 박수를 쳤다. 그칠 줄 모르는 환호와 어디를 봐도 보이는 아미의 응원 메시지에 정국은 감동을 받은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정국은 차에 탑승 후에도 출발 직전에 창문을 내려 한 번 더 아미에게 인사를 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정국은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자신의 단 3곡만으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됐다.
▲ 정국의 사진을 들고 기다리는 글로벌 팬.
▲ 모습을 드러낸 정국이 팬 환호에 연거푸 허리 숙여 인사를 했다.
▲ 팬이 준비한 응원 메시지를 바라보고 있다.
▲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 결국 감동을 받은 듯 얼굴을 두 손으로 가렸다.
▲ 눈웃음에서 느껴지는 감동.
▲ 정국은 차로 향하며 수십 번 아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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