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의 피플스 내추럴 가스 필드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앨투나 커브 소속으로 2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중간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뽑아냈다. 후속 타자들이 안타를 때려내지 못해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말 1사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최지만은 이번엔 초구를 받아쳤으나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수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팀이 1-4로 끌려가던 5회초 1사에서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이후 2루타, 홈런이 터지면서 최지민의 실책은 실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최지만은 6회 수비에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최지만은 지난 4월20일 왼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최지만은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125(32타수 4안타)에 2홈런에 그쳤다.
그러다 4월11~1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2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었는데 하필 그 시기에 부상을 당하며 아쉬움이 컸다.
이후 회복에 전념했고, 캐치볼, 수비, 타격, 주루까지 소화하며 재활에 속도를 내왔다. 그리고 이날 재활 경기에 나섰다.
CBS스포츠는 "최지만은 이날 재활 경기에 나섰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후 처음으로 경기에 뛴 날이다"면서 "피츠버그는 얼마나 최지만을 마이너리그에서 뛰게 할 계획인지는 모르겠지만 6월말 이전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최지만. 사진=앨투나 커브 트위터, 게티이미지코리아]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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