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다즈비, 7월 15일 콘서트 개최…첫 듀엣곡 '이클립스' 음원도 발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메가 크리에이터’에서 ‘오리지널 아티스트’로 도약한 라온(Raon)과 다즈비(DAZBEE)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온과 다즈비의 소속사이자 인터넷 뮤직 콘텐츠 기업 액셀러즈는 23일 “자사 아티스트 라온과 다즈비가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콘서트 ‘더 이클립스(THE ECLIP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라온과 다즈비가 각각 첫 한국어 오리지널 싱글 ‘♡Like Like♡’와 ‘밤비’를 발매한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콘서트다. 자신들의 국내 데뷔와 오프라인 공연을 오랜 기간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와 코너를 준비 중이다.

라온과 다즈비는 직접 가창한 공연 테마곡 ‘이클립스’ 발매도 앞두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이클립스’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으로 발돋움한 라온과 다즈비의 첫 듀엣곡이다. 펑크한 그루브와 브라스, 기타 등의 악기 구성을 현대식으로 풀어낸 팝 장르의 곡 위에 상반된 스타일의 두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한편 이번 콘서트 티켓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예매처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액셀러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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