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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최필립(44)이 소아암을 투병했던 아들의 건강 상태를 공유했다.
24일 최필립은 "어느덧 6월의 끝자락이다. 작년 12월에 치료 종결을 받았으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다"라며 밝게 웃는 아들을 찍어 올렸다.
"6월은 저희에게 참 의미가 깊은 달"이라는 최필립은 "작년 이맘때 도운이가 소아암 판정을 받고 힘겨운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치료 종결 이후 3개월에 한 번씩 실시하는 정기 검진을 다녀왔다. 혈액 검사와 복부 CT 촬영을 진행하는데 감사하게도 모든 수치 및 검사 결과 안정적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필립은 "늘 기도와 위로로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리 도운이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도 부탁드린다"고 맺었다.
한편 최필립은 2017년 11월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필립의 아들은 생후 4개월이던 2022년 6월 소아암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워오다 약 6개월 만에 완치됐다.
[사진 = 배우 최필립]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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